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공주 한옥마을 식당
- 파주카페추천
- 19개월 아기 육아
- 나들이
- 놀고먹게
- 육아아빠의 키즈카페 뽀개기
- 물놀이
- 초보아빠의 육아휴직일기
- 키즈카페 나들이
- 타요 키즈카페 롯데마트 주엽점
-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 아빠 육아휴직일기
- 파주 카페 추천
- 어린이집 등원
- 육아휴직일기
- 육아휴직 일기
- 운정 키즈카페 추천
- 어린이집 적응
- 파주 가족 나들이 장소 추천
- 아빠의 육아휴직일기
- 파주 운정 맛집
- 20개월 아기 육아
- 파주 맛집 추천
- 육아휴직 30주차
- 파주 키즈카페 이용후기
- 아빠의 육아일기
- 파주 키즈카페 추천
- 사람 만나기
- 운정 키즈카페 찾기
- 타요 키즈카페 주엽점
- Today
- Total
목록05. 육아/9) 육아휴직 일기 (33)
놀고먹게
놀고 놀고 또 놀고!! 21개월이 지나자 거짓말처럼 에너지가 엄청나진 그!! 눈에 띄는 변화는 두 가지 1) 하루에 2번 땀이 날 정도로 뛰어놀아야 함 2) 잠자는 시간이 늦어짐(20시~22시) 문제는 한여름이라 놀이터(밖)에서 놀 수가 없다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키카였다 이렇게 놀아야 밤에 그나마 일찍 자는데, 문제는 매일 키카를 가기에는 돈이;;; 그래서 구입한 집에서도 잘 놀아보자!! 낯가림 끝! 원래는 새로운 장소나 낯선 곳에 가면 낯을 엄청 가리는 그 긴 휴가철에 감기로 고생까지 했던 터라 다시 어린이집에 가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매우 잘 적응하고 있었다 그리고 더운 여름이지만 키카의 경제적 부담이 크기에 그늘진 놀이터를 찾아 놀아보는데, 놀이터에서도 집에서도 어디에서든 신나..
물은 이제 더이상 무섭지 않아 지난주 여름휴가 때 경험한 물놀이 덕분인지 이제는 어린이집 물놀이도 더는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퐁당퐁당 잘 들어간다고 한다 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던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니 새삼 대견하고 예쁘다 내년에는 물놀이 많이 가보자~:) 자주 먹고 자주 아픈 너 여름철에는 온도, 습도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에어컨도 수시로 틀어야 하고 가습기도 수시로 틀어야 하니 전기는 전기대로 멘탈은 멘탈대로 나간다 아토피라 건조해도 안되고 조금만 더워 땀이 나면 발진으로 이어지니 매순간 긴장을 늦추지 않을 수 없는데 잠바에 담요까지 걸치겠다고 떼를 쓰니 진정된다 싶은 아토피도 다시금 말썽을 부리는 요즘이다 그래도 큰 열 없이 잘 먹고 잘 ..
어린이집 방학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는 하계 가정보육 기간입니다" 어린이집 방학일정에 맞춰 와이프도 휴가기간을 맞췄다 그리고 월~수는 동네에서 목~토는 공주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다 -------------------- [월~수] -가정보육- 집에 있어야 심심해하는 윤기이기에 카페로 밖으로 정신없이 쏘다녔다 -------------------- [목~토] -공주여행- 그리고 목요일, 첫 장기 여행(?)에 나섰다 숙소는 공주한옥마을로 정했다 리조트나 호텔을 예약하고 싶었으나, 리조트는 부여쪽에 가야 가능했고 호텔은 관광호텔 정도 외에는 없었기 때문에, 공주한옥마을로 숙소를 정했는데, 숙소가 감성 공주여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주여행을 희망하신다면 공주 한옥마을로 고고 ↓↓↓↓ https..
물놀이 시즌 2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린이집에서의 물놀이 빈도도 자연스레 늘어났다 문제는 윤기가 수영장 풀 (즉, 물이 고여있는 장소) 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감사하게도 어린이집에서 윤기의 성향을 고려해서 배려 속에 물놀이를 진행해주셨다 조금씩 바다의 생명과 물놀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덕분에 얕은 물이나마 본인이 스스로 들어가 놀 수 있는 변화가 생겼다 나의 걱정이 무색하게끔 윤기는 스스로 성장해 나갈 힘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을 이따금씩 느낀다 (그럼에도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사는 나란 아빠란;;;) 어쨌든 스스로 무서운 점을 이겨내는 윤기, 칭찬해!!! 엄마 없는 하루 7월 25일~26일 와이프의 1박 2일 외부출장일이다 아침부터 걱정이 한가득! 왜냐하면? 윤기가 밤에 잘 때만..
더울수록 밖으로요즘 날씨가 '이 날씨가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덥다. 조금만 밖에 나가도 땀이 줄줄 흐르는 딱 덥고 습한 동남아의 날씨. 그게 요즘 날씨인데;;;; 문제는 이 날씨에도 나가놀자고 하는 생명체가 우리 집에 있다는 거지. 현재 윤기와 나의 일정은, 15:30 / 윤기 하원 15:30~18:00 / 일정 없음(보통은 놀이터나 밖에서 놀기) 18:00~18:50 / 저녁먹이고 씻기고 등등 18:50~ / 엄마에게 인수인계 이렇게 진행되는데, 문제는 저 오후에서 저녁까지의 시간을 무더위를 피하면서 견딜 자신이 없다는 것. 그래서 내 통장의 잔고를 희생하더라도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된 키카 뿌수기 프로젝트 1탄 1번. 퍼플주니어 키즈카페 ↓↓↓↓↓ https://playe..
엄마회사 방문기 비가 많이 오는 이번주, 와이프가 출근 직전 우스개 소리로 말을 건넨다. "오늘 나 데릴러 올래?" 오호? 윤기와 함께 어린이집 하원 후 엄마 회사를 찾았다. 와이프는 회의가 길어져 퇴근이 늦어지고, 윤기는 회사 건물을 막 쏘다닌다. 건물 복도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신나게 여기저기를 다니다가, 지루했던지 건물 1층 어린이집의 놀이터로 향했다. 남의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자기 어린이집 마냥 노는 윤기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땀범벅이 됐지만(나도 육수를 한 바구니 가득 흘렸다), 엄마를 보니 언제 그랬냐는듯 신나서 안긴다. 날씨가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이런 이벤트 자주 해야겠어. 실내에서 놀아, 놀아! 날씨가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되다 보니, 밖에서 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놀자고 나가려..
고장난 몸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다 보니 몸에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허리랑 어깨가 아픈건 둘째치고 얼굴에 뾰루지처럼 올라오는데, 물만 얼굴에 닿아도 너무 아팠다. 그래서 병원에 가니, "대상포진이네요. 괜찮으세요? 엄청 아프실텐데" 워낙에 통증에 무딘 편이라 코에 난 포진까지 생긴지 2주 정도 되었다고 하자, 바로 약을 처방해주신다. 눈 근처에 나면 정말 답이 없다고(깜빡일때마다 극악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 약 빨리 먹고 수액도 맞고 가자고 한다. 와이프에게 말했다가 더럽게 혼나기도 하고, 병원과 약국에서 모두 무조건 푹 쉬라고 이야기하지만 쉴 수가 없다(육아를 대신 해 줄 사람이 없음). 아무튼 설렁탕 링겔 맞고, 설렁탕 한 그릇 하고 다시 화이팅!!!! 해피 윤기, 돌..
덥다, 더워 나는 더위에 쥐약이다 와이프도 더위에 쥐약이다 그러므로 윤기도 더위에 쥐약이다 때문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놀이터를 나갈 수 없다는 제약에 부딪혔다. 어지간한 지역 내 키즈카페는 다 가봤기 때문에 (지금 돈도 못 버는데 나가면 3~4만원은 우습게 써버리는 키즈카페를 매번 가기가 부담되기도 한다) 다른 대안을 찾아본다. 그리고 찾은 곳이, ↓↓↓↓↓ [파주놀이구름] https://playeat.tistory.com/97 [파주 운정 실내 나들이] 파주놀이구름 여름에 접어드니 너무 덥고 쳐지더라구요 하지만 쳐지는 저와는 다르게 아이들은 더욱 쌩쌩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놀이공간 파주놀이구름에 다녀왔습니 playeat.tistory.com 윤기의 경우, ..
혹돌이 윤기윤기에게 큰 혹이 생겼다. 가뜩이나 둔한 몸놀림에 비해 움직이고자 하는 욕심이 많은 윤기라 여기저기에 부딪히는 일이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에 카페에서 나무 데크에 이마를 '쿵' 박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사고 당시 뇌진탕 증세는 보이지 않아(하지만 엄청 울어서 다들 놀랬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의료계 종사하는 친구들[의사, 약사가(나만 빼고;;;)]) 이마 쪽을 박았으면 큰 이상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이마만 크게 세 번을 '쿵'한 것이라 마음이 아프면서도, 왜 그 상황에서 보호하지 못했을까 하는 죄책감에 몇 일을 보냈다. 하지만 그래도 윤기는 걱정 없이 재미있는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이제 그만 콩하자 혹돌이님~~:) (혼자)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18 소리가 절로..
바깥이 좋은 아기 요즘 윤기는 야외활동에 꽂혀있다. 집에만 들어오면 나가자고 하는 그. 윤기의 나가기 본능은 어린이집에서도 계속된다. 날씨가 부쩍 더워져 어린이집 하원 후(3시 30분-제일 더울 때)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윤기를 달래는게 과제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윤기가 말을 못할 뿐, 내 말 대부분을 이해하기 때문에 주구장창 설명하면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간다는 점이다 (물론 달래는데 10분은 족히 걸리지만;;;) 바깥에서 뛰어놀고 다양한 자연을 체험한다는 것은 윤기에게 좋은 일이기에. 지금처럼 계속 바깥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그래도 아빠랑은 조금 더 날이 선선해지면 나가자 (아빠가 더위에 쥐약이야;;;) 와이프와 데이트 오랜만에 와이프와 데이트를 했다. 휴가를 써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