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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게
엄마회사 방문기 비가 많이 오는 이번주, 와이프가 출근 직전 우스개 소리로 말을 건넨다. "오늘 나 데릴러 올래?" 오호? 윤기와 함께 어린이집 하원 후 엄마 회사를 찾았다. 와이프는 회의가 길어져 퇴근이 늦어지고, 윤기는 회사 건물을 막 쏘다닌다. 건물 복도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신나게 여기저기를 다니다가, 지루했던지 건물 1층 어린이집의 놀이터로 향했다. 남의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자기 어린이집 마냥 노는 윤기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땀범벅이 됐지만(나도 육수를 한 바구니 가득 흘렸다), 엄마를 보니 언제 그랬냐는듯 신나서 안긴다. 날씨가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이런 이벤트 자주 해야겠어. 실내에서 놀아, 놀아! 날씨가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되다 보니, 밖에서 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놀자고 나가려..
고장난 몸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다 보니 몸에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허리랑 어깨가 아픈건 둘째치고 얼굴에 뾰루지처럼 올라오는데, 물만 얼굴에 닿아도 너무 아팠다. 그래서 병원에 가니, "대상포진이네요. 괜찮으세요? 엄청 아프실텐데" 워낙에 통증에 무딘 편이라 코에 난 포진까지 생긴지 2주 정도 되었다고 하자, 바로 약을 처방해주신다. 눈 근처에 나면 정말 답이 없다고(깜빡일때마다 극악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 약 빨리 먹고 수액도 맞고 가자고 한다. 와이프에게 말했다가 더럽게 혼나기도 하고, 병원과 약국에서 모두 무조건 푹 쉬라고 이야기하지만 쉴 수가 없다(육아를 대신 해 줄 사람이 없음). 아무튼 설렁탕 링겔 맞고, 설렁탕 한 그릇 하고 다시 화이팅!!!! 해피 윤기, 돌..
어린이집 전일제로 가는 길 윤기는 특유의 적응력으로 어린이집에 완벽 적응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윤기가 이제는 울지도 않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간식/식사 모두 남김 없이 잘 한다고 한다 (그럼 이제 어린이집 전일제로 다녀도 되겠지? 4월부터는 드디어 좀 편안해지겠어) ← 내 생각 일단 다음주(4월 초)까지는 점심 먹고 귀가하는 것으로 해볼게요. (엥?) 전일제로 전환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아직 어리기도 하고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한 주 정도는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자고 한다 한 달 정도 적응기간으로 생각해서인지, 선생님의 말에 아쉬운 마음이 들다가도 금세 '맞아, 이왕 하는거 잘 적응하는게 좋지' 라는 마음도 든다 확실히 어린이집에 다녀오는 2시간 남짓한 시간이 ..